중독성 있는 맛있는 일본 쌀과자 '해피탄'입니다. 한 봉지 열면 금방 다 먹어버리는데 센베이에 뿌려져 있는 파우더는 단맛과 짠맛의 조합으로 정말 한꺼번에 먹어버리는 맛있는 중독성 있는 아이에서부터 어른까지 인기 있는 과자 중 하나입니다. 쌀과자 '해피탄'의 네이밍과 파우더 캐치제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해피탄 네이밍
캐치프레이즈가 행복이 돌아오는 '해피탄’인데 상품 개발 당시, 제1차 오일쇼크의 영향으로 불경기로 어두웠던 일본은 행복(happy)이 고객에게 다시 돌아온다(turn)라는 소원을 담아 이름이 지어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발매 초기 당시에는 고급스러운 이미지에 맞게 약간 비싼 가격으로 설정했지만 매출이 부진했다고 합니다.
그러고 나서 비닐봉지로 바꾸고 가격도 낮 춰 대중화 이미지에 힘썼던 결과 일반 소매로 유통되었다고 합니다.
카메다제과에서 만드는 센베이 종류는 정말 많이 있고 쌀과자로 아주 유명한 회사입니다. 그만큼 맛을 내는 기술과 아이디어가 시대에 딱 맞게 적용해서 인기를 얻은 것 같습니다.
해피탄 개발 당시의 컨셉
이전부터 지금까지의 센베이는 딱딱하게 구운 바삭한 간장맛이라는 이미지였지만, 지금까지의 이미지와는 다른, 서양식의 달콤한 과자 같은 맛을 이미지 한 센베이를 컨셉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요즘 대부분의 센베이가, 그물로 굽고 있던 센베이였던 것에 비해 해피탄은 철판에서 구운 하이칼라한 서양식 센베이의 이미지로 발매했습니다. 서양식 이미지를 내기 위해, 종래의 센베이는 전혀 없었던 가루로 양념을 했습니다.
일명 해피 파우더라고 부르고 있다고 합니다. 달콤한 것 같으면서도 맛있는 짠맛이 나는 먹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맛!
해피탄 캔디 포장 개발 비화
그때 당시 일반적인 쌀과자의 상식은 봉지에 그대로 포장하는 형태였습니다. 하지만 해피탄의 맛을 내는 가루가 떨어져 버려 맛을 내지 못했고, 또한 가루가 손에 묻어 먹기 불편해 상품화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 개발자가 서양식 쿠키의 개별 포장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해피탄을 하나씩 하나씩 캔디 포장처럼 개별 포장해 상품으로 나왔는데, 쌀과자로는 첫 시도였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떨어지기 쉬웠던 해피탄 파우더가루도 떨어지지 않고 손에 잘 안 묻게 됐고, 개별 포장으로 서로 나누어서 먹을 수 있는 과자로 독자적인 기능성이 탄생했다고 합니다.
해피탄 맛의 비밀은 새로운 파우더 캐치제법
센베이 표면에 있는 홈(포켓)이 더 커져서 홈에 파우더가 잘 묻히고 캐치돼서 2015년에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맛이 됐다고 합니다. 그리고 파우더를 센베이에 샤워처럼 뿌려서 제조해서 과자를 먹을 때 마지막까지 감칠맛이 나도록 만들었다고 합니다.
패키지에 그려져 있는 해피탄 마스코트 해피왕국의 탄왕자도 귀여워요!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고, 왕국의 해피 영토를 넓히는 것이 해피 왕국의 왕이 되기 위한 조건이라고 하네요! 빨리 왕이 될 수 있도록 간식으로 더 많이 사 먹어야 될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쌀로 만든 센베이에 달고 짠 부드러운 파우더를 입혀서 2가지 맛을 가지고 있어 질리지 않고 아이에서 어른까지 간식으로, 또는 어른들의 술안주와 차와 같이 먹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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